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과기인력 지원기금 2,000억 조성한다

과학기술 인력의 복지 지원, 퇴직연금 등을 위해 2,000억원의 기금이 조성되며 내년부터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14일 대덕연구단지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열린 차세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완공식에서 연구개발의 핵심주체인 연구원들의 노후복지 문제 해결과 사기진작을 위해 내년부터 ‘과학기술인력 관리 특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400억원 규모인 관련기금을 2,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하고 우선 내년 예산에 600억원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매년 200억원씩 5년간 1,000억원의 특별지원자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2,0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한 뒤 150억원의 연 수익금으로 이공계 연구인력 복지 및 사기진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자금관리와 수익금 활용 등의 사업을 과학기술인공제회에 위탁하고 수익금은 연구원 복지지원과 퇴직시 특별공로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