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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일본본 위안부 피해자 기록 유네스코 등재해야

조윤선 장관 유네스코 파리 본부 방문

조윤선(왼쪽)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첫 여성총장인 이리나 게오르기에바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사무총장을 만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기록물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일본이 과거 일제강점기에 저지른 죄상을 국제적으로 환기 시키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시킨다는 방침이다. 조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2017년까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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