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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은 23일 문재인 이사장의 후임에 이병완(5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재단은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봉하마을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서울경제신문 정경부장, 한국일보 경제부장, 김대중정부 청와대 언론비서관, 노무현정부 청와대 홍보수석과 비서실장을 거쳤으며 광주 서구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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