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마 브리핑] 미스터파크, 국내 최다 15연승 도전

이번 주말 경마 팬들의 이목은 부산경마공원 ‘미스터파크’의 발걸음에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내일의 강자를 꿈꾸는 2군 준족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미스터파크, 타이기록 이룰까= 미스터파크(한국ㆍ거ㆍ4세)가 한국 경마 ‘빅 뉴스’를 준비한다. 직전 경주까지 14연승 행진을 펼쳐온 미스터파크는 19일 부산경마공원 제6경주에서 국내 최다 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15연승은 ‘새강자(1998년 10월~2000년 3월)’와 ‘포경선(1985년 9월~1987년 7월)’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이다. 당초 지난달 중 타이기록 사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지만 김영관 조교사가 한 템포 쉬어가며 안정적 전략을 선택한 만큼 우승 전망이 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1군 경주지만 별정중량 방식인 만큼 과도한 부담중량을 피할 수 있고 정상적인 출전주기를 유지했다는 점도 유리해 보인다. 부경의 특급기수인 유현명 기수가 기승한다. 이번 경주에서 우승할 경우 최다 기록인 16연승 도전 무대는 7월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로 점쳐진다. ◇과천벌 차세대 강자는 누구= 19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혼2ㆍ1,700mㆍ핸디캡ㆍ3세 이상)는 강자들의 편성이 아니라 의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 있는 레이스다. 1군 승군을 위해 우승이 요긴한 차세대 대표 마필들의 명승부가 예상된다. 전문가들도 쉽게 우승후보를 꼽지 못할 만큼 전체적으로 혼전이 예상된다. 추입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그랜드선더(한국ㆍ통산 12전 5승, 2위 3회ㆍ승률 41.7%, 복승률 66.7%)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매스미디어즈티(미국ㆍ7전 3승, 2위 1회ㆍ승률 42.9%, 복승률 57.1%)가 우승권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700m 경주 우승 경험이 있는 모비디(미국ㆍ8전 2승, 2위 2회ㆍ승률 25.0%, 복승률 50.0%)도 우승에 도전한다. 꽃여울과 지상전이 복병 세력으로 거론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