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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박중훈쇼' 4개월 만에 자진 하차


SetSectionName(); 박중훈, '박중훈쇼' 4개월 만에 자진 하차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박중훈(사진)이 KBS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를 진행한지 4개월 만에 자진 하차한다. KBS는 26일 ‘박중훈쇼’가 다음달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후속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대신 일요일 자정 이후 방송되던 외화 시리즈 등이 앞당겨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중훈은 프로그램 포맷에 변화를 주자는 KBS 측의 제안을 고사하며 4개월 만에 자진 하차하게 됐다. 당초 KBS는 내달 봄 개편을 앞두고 박중훈의 단독 MC체제에서 3~4명의 보조 MC를 두는 체제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했으나 박중훈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차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중훈은 “이미 다중 MC 체제의 프로그램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박중훈쇼’까지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기존 토크쇼들과의 차별화를 꾀하며 시작했는데 포맷이 바뀌면 애초의 기획의도가 바뀌는 것”이라며 하차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TV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톱스타 장동건을 초대손님으로 출연시키며 큰 화제 속에 시작한 ‘박중훈쇼’의 게스트는 화려함 그 자체였다. 장동건에 이어 정우성, 김태희, 김혜수 등 빅스타들과 고(故) 최진실을 떠나보내고 힘들어 했던 동생 최진영과 3당 원내 대표, 3당 여성 국회의원 등을 토크쇼에 출연시키며 연일 화제를 만들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컨셉으로 내세웠던 무자극성이 시청자들에게 지루함으로 다가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지속시키지 못했고 1월 ‘천추태후’가 시작되고 방송시간이 1시간 뒤로 밀려 일요일 심야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연예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통·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여배우에 욕설 박중훈은 결국… 무릎팍 vs 박중훈쇼 겨우 2%차? 박중훈 "무례는 절대 안해" 쓴소리 김태희 "비밀결혼설 상대 재벌은…" '특급게스트 잔치'에 시청률은 왜? 배우들 예능진출 러시… 돈벌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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