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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대량 해고 돌입... 직원 14% 감원

미국 인터넷 기업인 야후가 구조조정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야후는 구조조정을 위해 2,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콧 톰슨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핵심 비즈니스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가장 최우선 사업에 재원을 재배치할 것”이라며 “우리 목표는 사용자와 광고주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목표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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