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운운하면 일 할 맛 나겠습니까”-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영계’발언 후 회사에선 자주 하는 말인데 사과한다고 했다. 영계는 젊은이ㆍ하급자에 대한 성적비하 함의가 있다”며.
▲“사업하는 사람 집 장롱에 억대 현금을 보관하는 이유는?”-왕상한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은 10억, 이상득 7억 등 MB형제는 장롱만 열면 현금 뭉치. 홍사덕 전 의원이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로 기소된 것처럼 억대 현금 보관해야 하는 이유가 따로 있냐”며.
▲“브랜드 파워보다 마케팅으로 성공한 기업에겐 불황의 파고가 더 크다”-이장우 소셜네트워크협회장, “단순 매출액 증가를 브랜드파워 증대로 오인하는 것은 치명적 오판이다. 중형기업 붕괴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나이가 들면 개성과 장점이 많을수록 빛난다”-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젊은 날에는 튀는 점, 단점이 없을수록 좋아 보이지만 나이들면 그 반대가 된다”며.
▲“수사는 기술이 아니라 의지로 하는 것”-변호사 이재화, “판사출신 이광범 특검이 신속한 압수수색과 출국금지, 치밀한 분석, 현금출처 추척 등으로 수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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