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이 중국 내수시장 확대와 제품값 상승 덕에 올해 역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연초 이후 사우디 등 중동 석유화학 설비가 원재료 및 전력 부족 등으로 생산에 차질을 보이고 있고 중국의 수요 증가 등으로 주력 제품군인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1ㆍ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한 2,02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중국 수요의 경우 2월 춘제(설) 및 긴축 우려 영향 등으로 일시적 조정이 예상된다"면서도 "오는 3월 이후 계절적 성수기가 이어지고 역내 생산설비의 정기 보수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B투자증권은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강력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호남석유화학은 앞서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4ㆍ4분기 1,1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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