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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 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지난 2010년 발족한 개인정보보호 분야 민간협의체로 매년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활동 내역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정보보호 전담 부서를 만들어 고객 및 기업정보 보호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물론 개인정보보호협의회 부회장사로 타기업에 개인정보보호 업무지식을 전파하는 등의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개인 및 기업고객의 정보보호 전담 부서를 조직했으며 고객정보 취급 부서에 정보보호 담당직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대한항공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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