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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뮤직은 KT와 함께 올레 스마트홈 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자키’를 통해 고객의 표정을 인식하고 고객의 기분에 맞는 음악을 알려주는 '감성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감성추천 서비스’는 표정인식 카메라를 통해 섬세하게 고객의 표정을 인식하고, 그 인식된 표정을 희ㆍ노ㆍ애ㆍ락으로 분류해 음악추천서비스에 활용한다. 따라서 고객의 표정과 날씨, 음악을 듣기 원하는 시간을 고려한 64가지 패턴으로 개인화 맞춤 음악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다.
그간 라이프자키 애플리케이션은 음악 이외에도 뉴스ㆍ쿠폰ㆍ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고객이 음악을 들으며 뉴스를 보거나 다른 콘텐츠 서비스를 즐기는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도록 음악추천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KT뮤직 관계자는 “라이프자키 감성추천 음악 서비스는 고객표정을 카메라로 읽고 즉시 날씨와 지역, 시간을 고려해 제공되는 개인화 음악서비스"라며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서비스를 손쉽게 만날 수 있어 고객 만족감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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