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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활성화 위해 부양책 펼것"

"경기활성화 위해 부양책 펼것" 김대통령 기자간담회, R&D투자 세제·금융혜택 김대중 대통령은 27일 경기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경기부양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또 국정쇄신 방안과 관련해서는 "기자회견이나 국민과의 대화 형식을 통해 약속한대로 내년초에 밝히겠다"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내년에 투자활성화를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한시적으로 도입하고 지방건설활성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보화 및 연구개발(R&D)투자에 대해 세제ㆍ금융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내년 중 정보ㆍ생물산업 육성에 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내년초 서로 편리한 시간에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및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와 만나 국사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2차 개혁은 마지막 개혁"이라며 "4대 개혁을 철저히 완수한다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우리경제가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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