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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넥슨에 지분매각 검토중"

"퍼블리싱 포함 사업제휴도 논의중"

JCE는 넥슨으로의 피인수 합병 보도에 대해 "현재 넥슨에게 기업 실사자료를 제공하고 지분매각을 검토중"이라며 "구체적인 가격은 논의중으로, 확정되는 시점에 발표할 것"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이어 "퍼블리싱을 포함해 여러 방향의 사업 제휴를 통한 시너지 제고 방안도 같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JCE의 게임들이 넥슨과 공동으로 국내외 퍼블리싱을 진행할 경우, 중국 및 유럽 진출에 있어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JCE는 온라인 게임시장을 선도해 온 1세대 기업으로, 대표작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통해 온라인 스포츠 게임 시장의 새 장을 열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확고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 지난 해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내달 '프리스타일2'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JCE 관계자는 "JCE는 지난해 매출 253억원을, 올해는 상반기에만 182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도 이같은 실적 상승세가 지속돼,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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