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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광고 캠페인

잔잔한 감동의 순간을 시리즈로 전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한항공이 최근 풋풋한 사랑을 주제로 한 광고캠페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초부터 방영된 이번 광고는 드보르작 100주년 기념 야외 연주회를 찾은 25세 전후의 젊은 교향악단 단원의 신선하고 순수한 사랑을 테마로 전개돼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중세 고딕 양식의 건물들이 즐비한 `동유럽의 보석`이라 일컬어 지고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도시인 프라하를 배경으로 한 데다 오는 5월부터 동유럽의 도시가운데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취항할 도시여서 방영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아름다운 여행지를 배경으로 가족간 혹은 연인간의 사랑을 확인시켜준 대한항공 캠페인은 기업 홍보의 시금석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혼의 약속`이라는 주제의 프랑스 `몽생미셀`편과 `여행중인 젊은 부부의 부모님 생각`이라는 주제의 `하롱베이`편 등의 광고는 다양한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사랑의 상황속에서 대한항공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부각, `고객을 사랑함으로써 고객의 사랑을 받는 항공사`라는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하롱베이`편은 국내 여행시장에 하롱베이의 붐을 불러올 정도로 수요 창출에도 크게 기여, 대한항공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영업지원 효과도 매우 컸다고 한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를 배경으로 한층 젊고 신선한 사랑의 모습을 담고 있어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의 `하늘가득히 사랑을` 광고 캠페인은 지난해 5월부터 `사랑은 대한항공을 타고 옵니다`라는 카피를 중심 메시지로 해외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배경으로 시리즈로 제작돼오고 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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