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글, 웨이즈에 인수가 13억 달러 제시

구글이 이스라엘계 내비게이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업체인 웨이즈를 인수하기 위해 13억 달러(약 1조5,000억원)를 제시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이스라엘 일간 하아레츠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전했다.

하아레츠에 따르면 구글은 인수대금을 모두 현금으로 지급하고, 앞으로 3년간 웨이즈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연구개발(R&D)센터를 이스라엘에 남겨두는 것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인수제안을 했다. 구글은 또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0) 노암 바딘이 CEO 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직원 구조조정도 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즈는 앞서 페이스북으로부터 10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페이스북이 웨이즈의 R&D센터를 이스라엘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옮길 것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