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호진 태광 회장 세 번째 소환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13일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을 세번째로 소환조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부지검에 출석했으며, 검찰에 비공개 소환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불러 회사관련 차명주식, 부동산, 유선방송 채널배정 사례비 등을 통해 최대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계열사 주식을 부당 취득한 혐의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3차 소환을 통해 지난 두 차례의 조사과정을 정리하고, 전날 소환조사한 이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3)태광산업 상무의 관련혐의 진술을 참고해 연관성과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 조사를 마치고 법리검토를 통해 이 회장 모자의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