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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대표이사, 구글 앱관리 호통

산제이 자 모토로라 CEO가 구글의 허술한 애플리케이션 관리로 안드로이드폰에서 불량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산제이 자 모토로라 CEO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폰들의 반품은 단말기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불량 애플리케이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반품제품들 대다수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거나 아예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는데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리가 허술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그는 “구글이 앱스토어를 애플보다 유연하게 관리하다보니 뜻하지 않게 OS의 성능을 망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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