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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제약·휴넷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한국화이자제약과 휴넷이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직장 내 남녀차별 관행을 없애는 데 앞장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꼽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휴넷 등 19개사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부는 4월1일 남녀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을 갖고 해당 기업에 시상할 예정이다. 대기업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임원 12명 중 여성이 6명이나 되고 여성고용률이 54%에 달해 동종업종(37.3%)보다 높으며 여성고충 해결을 위한 화이자 컴플라이언스를 운영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넷은 취업규칙에 정년을 100세로 규정해 남녀 모두 정년 없이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여성근로자 15명을 4년 근무시 1개월 동안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중소기업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손경옥 포항성모병원장과 김숙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부위원장은 여성 고용환경 조성 및 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각각 국민훈장과 포장이 수여된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9개 회사는 앞으로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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