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삼성전자는 2006년 3ㆍ4분기 처음으로 세계 시장 1위에 등극한 이후 24분기째 정상을 지켰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39.6%로, 2000년 1ㆍ4분기 이후 50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흥시장으로 주목받는 중동지역 시장점유율이 33.2%로 지난해 25.2%보다 8%포인트나 높아져 2위와의 격차를 2배 이상 늘렸다.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은 24인치 이상 대형 프리미엄 모니터에서 2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와 2배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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