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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추석선물 전통한과·민속주
입력2007-09-14 16:55:04
수정
2007.09.14 16:55:04
각계 주요인사·배려계층 등 4,500여명에 보내
노무현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4,500여명에게 전통한과와 민속주 세트를 선물로 보냈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은 전직 대통령, 헌법기관장, 주한 외국공관장 및 종교계, 시민단체,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노동계 등 주요인사와 애국지사, 서해교전 사상자 가족, 순직경찰관 유족, 의사자, 독도의용수비대 등에게 14일부터 오는 17일 사이에 전달된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등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는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12대 우수 브랜드 쌀 중에 하나인 김포산 ‘김포금쌀’ 햅쌀과 농산물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통한과와 민속주 선물세트는 농림부가 지정한 전통식품 명인 제26호가 만든 경기 포천산 전통한과와 명인 제8호가 만든 전북 전주산 ‘이강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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