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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지식산업센터 건립자금 지원 外

경기도, 지식산업센터 건립자금 지원

경기도는 기업투자를 촉진하고 지역전략산업의 직접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자금을 지원한다. 업체별 지원규모는 건설자금의 75% 이내로 최고 300억원까지이며,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건설사업 승인과 건축허가를 받은 사업자 중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금리는 은행금리에서 금액별로 1~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자금신청은 올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지원액 7,000억원 범위 내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 지역 내 과밀억제권역이나 입지제한이 많은 자연보전권역에서도 규제 없이 설립할 수 있다. 현재 수원시 등 19개 시·군에 203개소의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어 1만8,237개 업체가 입주했다.

/윤종열기자

농진청 한식 쉽게 만드는 양념장·조리법 개발

농촌진흥청은 누구나 쉽게 한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한식 양념장 10종과 이를 활용한 조리법 44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한식 양념장은 간장·고추장 등 전통발효식품을 기반으로 개발한 15가지 기본 양념장을 간장양념장·초간장·고추장양념장·고추장찌개장·된장찌개장 등 모두 10종으로 간소화했다. 이 양념장을 활용한 조리법은 갈비찜·닭찜·비빔밥·비빔국수·생선찌개 등 모두 44종이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한식 양념장과 활용 음식 사진, 조리 방법 등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서 배포한다. 이 책자는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PDF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윤종열기자

시흥스마트허브 등 경기 산단 3곳 악취실태 조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3일까지 도내 주요 산업단지의 악취관리실태를 정밀히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시흥스마트허브, 아산국가산업단지 평택포승지구, 오산누읍일반공업지역 등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배출허용기준을 엄격히 적용받는 3개 공단이다.

정밀조사 항목은 기상자료,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22개 지정 악취물질이다. 연구원은 3개 지역(관리·경계·영향), 34개 지점으로 조사지역을 구분, 같은 지점을 연 4회(분기 1회) 이상 주·야간으로 조사해 발생원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인생 2막을 숲과 함께하는 산림최고경영자(CEO) 과정 제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1년 과정이다. 교육은 1개월에 2차례씩 총 24차, 16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토요일 당일 교육과 금·토 합숙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산림정책, 산림복합경영, 산야초, 산채, 목조주택 ,귀산 촌 방법 등이다. 교육은 충남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천안시산림조합 등에서 주로 진행된다. /박희윤기자

울산상의 상공대상 후보자 13일까지 추천 접수

울산상공회의소는 제27회 울산상공대상 후보자 추천을 13일까지 접수한다. 경영대상, 기술대상, 근로복지대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경영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영개선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기술대상은 신상품·신기술 개발이나 공정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사람, 근로복지대상은 노사협력과 근로자 복지향상 등에 이바지한 사람이 후보자 대상이다. 지원자격은 울산상공회의소가 담당하는 지역에서 5년 이상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상공업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다. 시상식은 3월 25일 열리는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장지승기자

전남도 산하기관 올 100개 기업 유치 목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테크노파크 등 전남도 산하 7개 기관은 올해 100개 기업에 1조 8,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구성된 전남도 산하기관 투자유치협의회는 최근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회의하고 기관별 기업 유치 목표치와 투자 유치 계획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민선 6기 '1,000개 기업 유치'를 위한 산하기관의 총괄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기관별 올해 기업 유치 목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54개 △전남테크노파크 12개 △녹색에너지연구원 1개 △환경산업진흥원 5개 △생물산업진흥원 10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5개 △전남개발공사 13개 기업이다. /김선덕기자

부산 농기센터, 미생물 활용 고당도 토마토 수확

부산 농업기술센터는 3일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실증시험 연구사업에 참여한 강서구 대저1동 손상윤(49)씨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고당도 토마토를 첫 수확 한다.

이 농가의 토마토 생육은 주변 농가보다 5∼10% 촉진됐고, 과실 당도도 평균 4∼5브릭스(Brix)보다 2∼3브릭스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현장 미생물 활용기술교육을 통해 유용미생물 생산·공급을 늘려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2013년부터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 유용미생물 4종 20톤을 생산하고 있다. /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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