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4위의 대형은행 웰스파고의 3ㆍ4분기 실적이 주택 담보 대출 관련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
웰스파고는 12일(현지시간) 3ㆍ4분기 순이익이 49억달러(주당 88센트)를 기록해 1년 전의 41억달러(주당 72센트)에 비해 22%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주당 87센트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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