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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HP '파빌리온 tx1000 시리즈' 최광 기자 chk0112@sed.co.kr HP의 파빌리온 tx1000 시리즈는 회전하는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특징적인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이다. 180도 각도에서 자유롭게 돌아가는 12.1인치 ‘트위스트 앤 터치(twist and touch)’ 스크린을 활용하면 수업시간에 필기부터 시작해 프레젠테이션, 영화감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무게도 2kg이 되지 않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평소에는 보통 노트북처럼 사용하다가 수업시간에는 180도로 돌려 접어 놓으면 LCD 노트가 된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상대방을 향해 화면을 돌려놓고 자신은 키보드로 조작하면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PC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LCD 화면을 조작해 음악감상, 사진ㆍ동영상재생 등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제품에 탑재되어 있는 PC카메라(웹캠)과 내장 마이크를 이용해 화상채팅이나 영상통화도 할 수 있고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파빌리온 tx1000 노트북에 탑재된 AMD의 듀얼코어 64비트 CPU인 튜리온 프로세서는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도 PC속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복잡한 문서작업이나 사진 편집을 하면서 음악을 틀어놓을 수 있어 일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기는 게 가능한 것도 이 제품이 가지는 장점이다. 무선랜 뿐 아니라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도 지원되기 때문에 휴대폰 등 다른 기기의 정보를 무선으로 옮길 수 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생한 화면을 연출하며 미니 리모콘을 이용한 간편한 조작도 돋보인다. 기본으로 장착된 배터리는 약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139만원에 출시되는 파빌리온 tx1013AU는 80GB 하드디스크에 ‘AMD 튜리온 64X2 MK-36’ CPU를 탑재했으며 159만원인 tx1014AU는 ‘AMD 튜리온 64x2 TL-56’ CPU와 120GB 하드디스크를 채용했다. 입력시간 : 2007/05/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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