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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서리 요트 이제 저렴하게 이용한다”
입력2011-07-20 10:00:29
수정
2011.07.20 10:00:29
콘도식 요트 분양, 1회 50만원으로 이용
경기국제보트쇼에서 ‘45·55ft 쌍동선 국산화 제작을 위한 계약식’을 체결한 그린오션라이프가 요트를 콘도처럼 분양해 대중화에 나선다
그린오션라이프는 요트와 보트를 콘도식으로 분양하는 방법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콘도식 분양의 회원이 되면 45·46피트 파워크루즈 보트와 55피트 세일크루즈 요트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이 가능하다. 관리비와 유지비에 대한 고민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백영환 그린오션라이프 대표는 “요트 한 대에 대한 평균 관리비용은 계류비, 보험료, 인건비, 선박관리비, 선박감가비등을 고려하면 한달 평균 약 5,800만원정도가 소요된다”며 “1년에는 약 7억원으로 웬만한 소형요트의 1대 값이 관리·유지비로만 빠져 나간다”고 말했다.
특히 해양레저산업이 미약한 우리나라에서는 보트를 소유하고자 해도 마리나와 같은 계류시설 부족으로 인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에서 콘도식 요트 분양의 필요성이 크다.
또 선장과 승무원 관리원이 항해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항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마음 편하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기업체의 이벤트나 행사, 비즈니스상의 접대, 작게는 부서 회식에서 프러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명과 무기명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분양은 1회 평균 이용가격 50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1544-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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