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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배우 알파치노 다음달 한국 온다


미국 할리우드영화 ‘대부’ 배우로 잘 알려진 알 파치노(사진)가 내달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13일 광주광역시는 알 파치노가 오는 8월 25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이번 방문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예정된 ‘갬코(GAMCO)’의 스튜디오 오픈 축하행사 참여가 주 목적이다. ‘갬코’는 광주시와 미국 3D 관련업체인 ‘K2EON’에서 설립한 한ㆍ미 합자법인으로, 3D 관련 영상을 생산하고 있다. 알 파치노는 이날 행사 후 토크쇼 ‘알 파치노 원나잇 온리(Al Pachino one night only)’도 진행 한다. 알 파치노는‘대부’ 시리즈와 ‘여인의 향기’,‘히트’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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