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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중간장/10일] 코스닥 장초반 널뛰기

10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전날 미국 다우존스 및 나스닥지수,S&P500 선물지수의 동반 하락과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0.25% 인상 가능성, 최근 단기급등에 대한경계심리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개인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코스닥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88포인트나 떨어진 238.26으로 출발했다.그러나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곧바로 주도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하락세가 반전,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6포인트 상승한 252.20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벤처지수와 인터넷 관련 기타지수는 개장 직후 각각 12.43과 16.35포인트 급락했으나 이 시간 현재 28.96포인트와 56.75포인트 급상승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한통프리텔(-2천원)과 한솔엠닷컴(-900원),한통하이텔(-2,100원)은 전날보다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대표적 기술주인 다음커뮤니케이션(+2만6천원)과 드림라인(+1만4천원)은상한가까지 올랐고 로커스(+1만6천500원)와 새롬기술(+2만1천원),한글과컴퓨터(+1천600원),주성엔지니어링(+7천500원)도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206억원 어치를 순매수,연 18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고기관투자가도 주요종목들의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은 매도에 치중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9천194억원,거래량은 3천108만주로 연 사흘째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20일 이격도가 120을 넘어서는 등 단기 과열양상을 보이고있다”면서 “그러나 증시 주변의 수급상황이 호전됐고 외국인들이 대거 ‘사자’주문을 내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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