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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外
입력2003-11-02 00:00:00
수정
2003.11.02 00:00:00
최윤석 기자
조흥은행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환전을 한 후 출국 전에 지정 영업점에서 필요한 외화나 여행자 수표를 찾을 수 있는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3일부터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될 뿐만 아니라 종합주가지수 일정수준까지 하락해도 원금을 보장하는 `KB비과세 안전벨트 시스템신탁`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초기 1개월간 자금을 모집한 뒤 13개월간 운용한다.
우리은행은 무기명채권의 만기도래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따라 절세형 상품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과 분리과세 혜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형 신탁상품인 `분리과세` 펀드를 3일부터 3개월동안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최윤석 기자 yo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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