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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도미니카에 1,757대 수출

입찰서 포드등 제처 상용차 8월부터 공급 현대자동차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상용차 1,757대를 수출한다. 현대차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지난달 실시한 도시형 버스 현대화 계획및 SOC 사업용 버스ㆍ트럭 구매 국제입찰에서 미쓰비시, 포드등을 제치고 낙찰자로 선정돼 최근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오는 8월부터 그레이스 867대, 에어로시티 240대, 카운티 500대, 대형트럭 150대등 3,5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를 공급하게된다. 김동진 현대차사장은 "수주전에서 세계유수 상용차메이커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며 "히폴리토 메샤 도미니카 대통령등이 참석한 품질ㆍ성능 평가에서 현대차의 제품 우수성이 인정돼 최종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는 상용차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으며 앞으로의 추가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은 국책사업으로 도시형 버스 현대화와 주택ㆍ항만ㆍ건설사업에 투입될 트럭 및 버스등 약 7,000대(약 5억달러규모)에 대한 국제입찰을 진행중이다. 이번에 현대가 수주한 물량은 이중 1차분에 해당하며 앞으로 추가입찰을 통해 나머지 공급자가 가려진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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