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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재개발투자] 투자대상 선정때 입지가 가장 중요

사업 진행속도·소송여부도 따져야


SetSectionName();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투자대상 선정때 입지가 가장 중요 사업 진행속도·소송여부도 따져야 서일범기자 squiz@sed.co.kr 도움말=전영진 예스하우스 대표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Q=서울 재개발구역에서 지분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재개발 투자의 이론적인 면은 나름대로 연구해 개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게 됐으나 막상 어느 지역에 투자해야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실제로 투자지역을 선정할 때 노하우와 유의점은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A=재개발ㆍ재건축 투자의 핵심은 사업성 분석입니다. 새로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의 입지는 물론 건립 가구 수와 조합원 수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본인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처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우선 입지가 될 것입니다. 지하철역이나 도로망, 학군 등이 잘 갖춰져 있는지 여부에 따라 향후 수익률 차이도 크게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입지분석은 자세한 부동산 지식이 없어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얼마나 더 현장에 가보고 발품을 팔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후 고려해야 할 점은 사업의 진행속도입니다. 재개발 사업은 통상 기본계획수립→정비구역지정→추진위 및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분양 등의 절차를 거치는데 어느 단계에서 투자하느냐에 따라 투자금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투자한다면 부담액은 적은 반면 이자부담이 클 수 있고 후기에 지분을 매입한다면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 구역별로 사업이 지연될 수 있는 소송 등은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개략적 투자 후보지가 간추려지는데 이때부터 중요한 게 지역별 사업성 분석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뉴타운 안에서 각각 3.3㎡당 1,000만원과 2,000만원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A와 B지분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공산품이라면 당연히 싼 쪽을 선택해야 하겠지만 재개발 투자에서는 정반대의 선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만일 A지분이 속한 구역에서는 7층 이하의 저층 아파트가 지어지고 B가 속한 곳에서는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가 건립된다면 향후 입주시 시세는 B쪽이 더 높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현재 대부분 비슷한 가격에서 매물이 나오는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의 경우 앞으로 자세한 개발계획이 나오면 같은 구역 내에서도 지분값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개발계획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투자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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