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약 '코싹' 마케팅 강화

한미약품 "12시간 지속효과·치료 빨라"

한미약품은 환절기를 맞아 특수 이중제형으로 12시간 지속 효과를 가지는 코감기약 ‘코싹’의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코싹은 특수제제 기술을 적용, 속방성 약물외피(Cetirizine HCI)와 서방성 내부정제(Pseudoephedrine HCI)의 새로운 2중정으로 개발돼 코감기에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염산세티리진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의 병용투여로 12시간 지속효과가 있고, 코감기 비염 치료제의 일반적 부작용인 졸음, 진정작용 등이 거의 없는 점이 특징이다. 1일 2회 투여로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 코감기 증상 뿐 아니라 눈 · 코의 소양증 등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에도 효과적이다.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거쳤으며 일반 의약품이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