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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운 레이블 창립 50돌… '잭슨 5' 베스트 앨범등 선보여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보이즈 투 멘… 세계 팝시장을 석권한 이들은 모두 모타운 레이블 소속이다. 1957년 설립된 모타운은 영화 및 음반제작사인 MCA, 폴리그램 등에 차례로 팔리며 몇 차례 주인이 바뀌었다가 현재는 유니버설뮤직의 계열사로 편입된 상태. 모타운 레이블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모타운 50’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베스트 앨범과 컴필레이션 음반을 차례로 선보인다. 우선 마이클 잭슨과 그가 몸담았던 ‘잭슨 5’의 베스트앨범이 발매됐다. ‘아이 원추 백(I want you back)’ 등 잭슨5의 인기곡들과 ‘벤(Ben)’ 등 마이클 잭슨의 초창기 대표곡들이 담겼다.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선곡한 ‘모타운 컴필레이션’도 발매되며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 등의 베스트 음반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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