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9 서경 베스트 히트 상품]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컵커피시장 40% '간판스타'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는 지난 1997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 국내 컵커피시장에서 점유율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표 히트상품이다. 이 제품은 커피와 우유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발매 당시만 해도 생소한 개념이던 컵커피를 성공적으로 대중화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선호 계층도 10~20대 등 젊은층에서부터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등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 비결은 해발 1,500m 이상의 안데스산맥에서 키운 콜롬비아산 고급원두인 슈프레모(Supremo)다.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한 것이 특징인 이 원두는 프렌치카페의 주요 원료로 사용돼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도 손쉽게 고급 원두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천연의 감미로움을 더하기 위한 메이플시럽이 첨가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최대로 살려냈다. 제품 종류도 카페오레, 카푸치노, 모카초코에서 헤이즐넛, 카라멜 마키아또, 에스프레소 골드 까지 다양해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악마의 유혹'이라는 고유의 카피를 내세운 프렌치카페만의 독특한 광고는 이 제품이 컵커피의 베스트셀러로서 10년 넘게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그동안 프렌치카페의 광고를 거쳐간 모델은 원빈, 송승헌, 김민준, 석호필 등 당대 최고의 손꼽히는 배우들이다. 여기에 최근 새 모델로 등장한 강동원은 특유의 '옴므파탈'외모를 통해 제품 전반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특히 이번 광고는 '더 진한 치명적인 중독'이라는 제품의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해 프렌치카페의 깊고 진한 맛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컵커피 1등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