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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구조조정투자 절반 급감

지난해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의 구조조정을 위한 투자가 전년에 비해 절반가까이 줄어들었다. 2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CRC의 구조조정 투자규모가 8,086억원으로 2001년(1조3,914억원)에 비해 42% 감소했다. 이처럼 CRC의 구조조정 투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CRC 등록요건이 강화되면서 등록 CRC의 숫자가 크게 줄어든데다 부실기업이나 부실채권 등 투자대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등록이 취소되거나 등록을 자진 철회한 52개 CRC의 지난해 추정 투자실적이 4,500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실제 투자액은 2001년보다 10% 가량 줄어든 1조2,586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h편 투자유형별로는 부실채권 투자가 전체의 60%로 가장 높고 경영권 인수를 포함한 지분투자는 12.2%에 그쳤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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