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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배전업 호황 맞았다" 관련주 급등

효성·일진전기·LS산전·대한전선 등


송배전 업체들이 수요 확대로 호황을 맞을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이필상 대우증권 연구원은 “송배전 업체들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로 호황기를 맞아 수주물량이 증가하고 실적도 좋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호황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송배전 호황을 예상하는 근거로 미국과 유럽에서의 송배전 교체 시기 도래, 이머징국가들의 경제 도약을 위한 송배전 투자, 도시화의 진척, 중동 건설 붐, 대북송전 가능성 증대 등을 들었다. 이 연구원은 “이머징 국가는 고도성장세와 도시화 진행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수요 확대는 이머징 국가 뿐만 아니라 선진국 및 중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관련 업체로 효성ㆍ일진전기ㆍLS산전ㆍLS전선ㆍ대한전선ㆍ가온전선 등을 언급했다. 효성은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수출증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고 일진전기는 초고압 사업부문의 노하우, LS산전은 저압과 배전부문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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