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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하이트맥주↓…여름ㆍ월드컵 특수도 막걸리 차지?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와 남아공 월드컵 등 맥주 특수가 다가오고 있지만, 그칠줄 모르는 막걸리 수요 확산 여파인지 맥주와 막거리 업체 주가가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여름철 성수기와 남아공 월드컵 특수로 달아올라야 할 하이트맥주 주가는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보다 1.08% 빠진 13만8,000원에 거래되는 등 2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막걸리 업체인 국순당은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이틀 연속 상승, 같은 시간 전일보다 0.74%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막걸리 수요 확산이 맥주업체의 전통적인 여름 성수기와 남아공 월드컵 특수까지 일정 부분 잠식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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