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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건설산업은 경기도 김포 감정동 인근에 '김포 신안실크밸리'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m²당 889만원 선. 이번 3차 분양은 1,074채 규모다. 1∼3차를 합한 전체 단지는 3,066채로 조성돼 있다. 단지 앞에 감정초등학교와 홈플러스 김포점이 있으며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 경전철, 김포고속화도로가 개통하면 서울 진입도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 시기는 2012년 3월이고 모델하우스는 김포 신사우 삼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안건설산업 측은 "김포 3차 신안실크밸리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슬로 시티 아파트"라며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보다 3.3㎡당 160만∼170만원 가량 저렴하다. 미분양주택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DTI(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전매제한이 1년으로 짧고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된다"고 밝혔다. 문의는 1577-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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