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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병어에서도 '납'

중국산 병어에서도 '납'중국산 꽃게·복어에 이어 「병어」에서도 납이 발견되어 납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전북 부안에 살고있는 K모씨가 시장에서 구입한 병어 3마리를 요리하던중 5개의 납이 검출됐다고 신고, 경찰과 함께 조사해본 결과 중국산으로 판명됐다고 3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에따라 이날부터 모든 중국산 수산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금속탐지기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병어는 지난해 353톤이며, 올1~7월까313톤으로 전체 병어 수입물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행정자치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검·경찰 등과 함께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총 279개 기관 570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해 부정 불량식품 제조, 판매 및 허위 과대광고 행위 등을 집중단속, 식품위해사범에 대해서는 법정최고형을 구형할 수 있도록 사법당국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YJYUN@SED.CO.KR 입력시간 2000/08/31 18:0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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