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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밀기계, 대형 공작기계류 전문생산 '해외서 더 명성'

한국정밀기계, 대형 공작기계류 전문생산 '해외서 더 명성'한국정밀기계㈜(WWW.HNKKOREA.COM 대표 하종식 河鍾植)는 대형공작기계류 생산 전문회사다. 이 회사는 특히 미국, 유럽, 중국, 아시아등 세계 각국에 대형 머시닝센터, 수직선반, 보링머신, 특수공작기계등을 수출, 해외에서 더명성이 높다. 이같은 명성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정부의 인가를 받은 기업부설연구소까지 두고 있는데다 매출의 7%를 연구개발에 투자,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여명의 연구원들이 밤낮으로 기술개발에 전념, 최근 3년간 대형공작기계의 모든 기종을 개발, 해외수출의 물꼬를 텄다. 이 회사는 지난해 500만달러 상당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두배가 늘어난 1000만달러 수출이 목표다. 이미 수주 물량을 확보, 목표달성은 무난하다는 자체 진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미국 시카고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올 1월 북경사무소도 개설했다. 한국정밀기계는 공작기계 개발및 생산을 통해 공업선진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40년을 오직 한 길을 걸어왔으며 특히 河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도덕성에 바탕을 둔 정직한 투명경영을 통해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98년 11월에는 한국품질인증센터로 부터 ISO9002 인증서를 획득했다. 지난해 3월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부터는 수출및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중기청으로 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전통제조업 부문에서 벤처기업 기술 평가우수기업으로 선정,「기술력 평가 벤처기업」으로 지정되는등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 회사는 지난 60년 창립이래 많은 공작기계를 생산,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공급, 공업선진국 제품들과 기능과 성능면에서 비교평가해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형 엔진후레임을 가공 할수 있는 초대형 공작기계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라는 河사장은 『자본재 산업은 국가기간산업중 중요한 산업이며 일본및 독일의 최고 공작기계 메이커에 버금가는 공작기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열악한 환경개선및 설비투자에 대한 자금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작기계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생산제품의 80%가량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면서 『설비투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경구기자BELJONG@SED.CO.KR 입력시간 2000/08/16 17:5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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