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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분양권 시세동향] 안산ㆍ화성등 가격하락폭 커

분양권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기존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신규 분양시장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격이 향후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도 매수타이밍을 늦추고 있어 분양권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수도권 지역 분양권 가격은 0.10% 떨어졌다. 이는 올들어 가장 크게 떨어진 수치다. 특히 수도권 전 지역에 걸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안산(-0.58%), 화성(-0.40%), 군도(-0.41%) 등이 비교적 하락폭이 컸고 남양주(-0.16%), 용인(-0.15%), 파주(-0.20%), 평택(-0.21%)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안산시에서는 원곡동 벽산블루밍, 대아아이투빌, 한화꿈에그린 등이 평형별로 200만~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벽산블루민 24평형은 700만원 떨어진 1억4,400만~1억5,400만원선. 고양시 백석동 일산브라운스톤은 43평형이 2,000만~3,000만원 가량 떨어져 2억6,700만원선 굿모닝힐 2차 17평형은 300만원 떨어져 8,000만원선이다. 평형별로는 대형평형은 강세를 보인 반면 소평평형이 약세를 보였다. 16~25평형은 0.22% 하락했고 26~35평형과 36~45평형은 각각 0.14%, 0.01% 떨어졌다. 다만 46~55평형과 56평형은 각각 0.13%, 0.74% 상승하는 대조를 보였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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