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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中에 광양항 포트세일

전남 광양시가 중국에 대한 광양항 포트세일에 나선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항을 동북아 중심 허브(HUB)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외, 특히 중국에 대한 포트세일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달부터 대표부 설치와 현지 로드 쇼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양시는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시 가운데 1곳에 `광양항 중국 대표부`를 설치키로 하고 현지인 고용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광양항 대표부는 중국 주요 해운 항만 도시에 대한 정보수집과 광양항 홍보를 맡을 능력이 있는 현지 거주민이나 법인 가운데 선발해 맡길 예정이다. 시는 또 11월 시장과 지역 상공인들이 칭다오, 다이렌, 텐진시 등에서 현지 선사, 화주, 항만운영사 등을 초청해 광양항의 우수성을 알리는 로드쇼를 개최할 방침이다. 시는 “광양항이 동북아 중심항이 되기 위해서는 중국 항만 이용선사 등의 환적화물 유치가 시급하다고 판단, 중국에 대한 적극적인 포트세일에 나설 방침을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도 광양시의 이 같은 포트세일에 투자유치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광주=최수용기자 csy1230@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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