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강도 산업용 페퍼 개발

다이아몬드공구 전문업체인 인성다이아몬드(대표 이상돈)가 다이아몬드의 강력한 마찰경도를 이용, 유리와 철구용기 등 산업용소재를 연마하는데 쓰이는 페퍼(pepper)를 개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회사측에 따르면 그동안 철구용기 등 산업용소재를 미세하게 연마하는데 마찰경도가 뛰어난 공구가 없어 일반 페퍼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회사 이상돈 사장은 "다이아몬드는 마찰경도가 강해 가공이 어려운 어떠한 물질의 표면도 갈 수 있다"며 "다이아몬드 페퍼는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해 연간 50만달러 어치를 수출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인성다이아몬드가 개발한 다이아몬드 페퍼는 업계에서 많이 쓰고 있는 일본제품보다 품질이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인성다이아몬드는 인천기능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 관련 혁신기술개발을 추진중이다. 류해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