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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KTF '쇼(Show)'


‘쇼(Show)’는 KTF의 3세대(3G)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드다. 영상통화뿐 아니라 다운로드 3.6Mbps, 업로드 384Kbps의 빠른 전송속도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이동통신의 중심을 음성통화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영상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동시켰다. 또 국내에서 쓰던 번호와 휴대폰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01개국에서 글로벌 자동로밍이 가능하며, 이 가운데 3G 서비스를 하는 27개국은 영상통화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내달까지 영상통화 46개국을 포함, 자동로밍 국가 수를 총 110개국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앞으로 가입자식별(USIM) 칩이 완전 허용되면 단말기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지고 교통카드와 신용카드등 각종 카드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통화를 전면에 내세운 ‘쇼’는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 6월말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07년 2월 말 까지 6만 4000명에 불과했던 가입자 수가 이달 16일에는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들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KTF는 올해 KT재판매 포함 270만명의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한다. KTF는 5월 말까지 3G 전용 휴대폰을 삼성전자 4종(SPH-W2400/W2500/W2700/W2900), LG전자 2종(KH-1300/KH-1200), 팬택 1종(U-5000), KTFT 2종(EV-W100/W200) 등 총 9종으로 확대하는 등 보다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쇼는 앞선 기술과 혁신적인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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