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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관상'에 최순영 前 신동아그룹 회장

63빌딩 건축등 경제발전 이바지

우관이정규선생기념사업회(회장 장윤)는 제22회 우관상(又觀賞) 수상자로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을 선정, 지난 10일 오후4시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시상했다. 최 전 회장은 신동아그룹과 대한생명보험 등을 경영하며 국력의 상징물인 63빌딩을 건축했으며 왕성한 기업활동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전주대ㆍ호서대ㆍ아세아연합신학대 이사장을 맡아 인재 양성에 헌신했으며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8년 동안 맡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 신화, 국내 최초 프로축구팀 할렐루야축구단 창단 등 축구 발전과 국위 선양에 공헌해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 특히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을 7년 동안 역임하며 모교가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교회 장로인 최 전 회장은 할렐루야교회ㆍ온누리교회ㆍ광림교회ㆍ경동교회 등의 신축을 지원하고 20년 동안 극동방송 이사장으로 사옥 건축 기부 및 기독교의 올림픽대회로 일컬어지는 'GCOWE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한국 교외의 위상을 세계 제2위 선교대국으로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사업회는 밝혔다. 우관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육업사업의 사표인 이정규(1897∼1984년ㆍ성균관대 제7대 총장) 선생의 유지를 기린 상으로 1988년부터 해마다 사회 각계에서 뚜렷한 공적을 쌓은 한 명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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