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첫 사이보그 부부탄생 임박

영국의 한 인공두뇌학 교수와 그 부인이 최초의 부부 사이보그가 될 전망이라고 선데이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영국 리딩대학의 케빈 위릭 교수와 그의 부인 이레나 여사가 팔에 컴퓨터 칩을 삽입해 생각만으로 감각과 동작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지를 실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릭 교수는 이를 통해 두사람의 뇌가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가를 보여주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컴퓨터 칩을 삽입하는 수술을 할 스토크 맨데빌 병원의 의사들은 이번 실험이 반신불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되기를 희망하고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오는 9월 실시될 이번 실험에서는 워릭 교수와 이레나 부인의 팔꿈치 바로 윗부분에 2인치(5㎝) 길이의 실리콘 칩을 삽입하게 되며 이 칩들은 각자 전원과 튜너, 전파교신기 등을 갖추고 이들 부부의 신경섬유와 연결된다고 신문은 말했다. /런던=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