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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지구 등 3곳 장기전세 1,466가구 공급

서울시 세곡지구, 신정3지구, 반포리체 아파트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66가구가 공급된다. SH공사는 내년 1월 1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www.shift.co.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 이들 장기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기전세는 주변 전세가격의 70~80%수준으로 전 평형 소득 및 자산기준이 적용된다. 노부모부양, 3자녀 이상 세대, 신혼부부 등에 우선(특별) 청약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세곡지구 4단지는 고령자 전용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강남구에 속한 세곡리엔파크 4단지는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마을버스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 고속도로 분당고속화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인근에 서울공항이 있어 소음이 들리는 게 단점이다. 신정3지구 이펜하우스 2~5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이며 주변 신정동, 신월동에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어 편의시설 및 교육환경 등이 양호하다. 다만 서부화물터미널 소음과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 등이 취약점이다. 서울시에 매입한 반포리체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인접하며, 강남고속터미널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주변에 재건축 단지가 대부분 완료돼 교육, 편의시설이 우수해 청약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공급 전세가격은 세곡리엔파크 4단지 전용 59㎡는 1억1,152만원, 84㎡는 2억1,040만원이며 신정 이펜하우스는 전용 59㎡는 9,842만~1억334만원, 전용 84㎡는 1억5,920만원, 전용 114㎡는 1억9,840만원이다. 반포리체는 전용 59㎡로만 공급되며 전세가격은 2억8,670만원이다. SH공사는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청약 접수하며, 2순위자는 1월 13일, 3순위자는 14일에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가 공급가구의 17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를 하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1월 26일,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며, 3월 21~30일 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4월에서 7월까지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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