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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동생 최진영 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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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영이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 최진영은 최씨의 후배와 어머니가 발견했다. 최진영씨의 시신은 현재 서울 강남의 모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시15분 119 관제센터로 사고신고가 들어왔으며, 119 구조대원이 즉시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과 관련 음독자살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병원과 가족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목을 맨 후 숨진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은 병원에 도착한 후 의료진이 10여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영씨의 미니홈피에는 '지친다' 등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는 가족과 지인의 진술도 있었던 것으로 미뤄 심리적 압박에 따른 자살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뉴스 속보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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