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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코레일 사장 "2012년까지 친환경 글로벌 종합물류사 발돋움"

허준영 코레일 사장 '세계 1등 국민철도' 비전 실천방안 발표


SetSectionName(); 허준영 코레일 사장 "2012년까지 친환경 글로벌 종합물류사 발돋움" 허준영 코레일 사장 '세계 1등 국민철도' 비전 실천방안 발표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전국의 철도 부지를 중심으로 물류복합환승기지를 개발하고 철도화물 수송분담률을 현재의 6%에서 15%로 끌어올려 오는 2012년까지 코레일을 '친환경 글로벌 종합운송기업'으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허준영(사진) 코레일 사장은 3일 한국 철도의 힘찬 비상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세계 1등 국민철도'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인 '녹색철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허 사장은 "여객ㆍ물류 등 철도운송사업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미래 한국 철도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은 종합물류"라며 "사업영역을 현재의 여객ㆍ물류ㆍ개발 등 철도운송사업 중심에서 문화생활 서비스, 종합물류, 국내외 개발 등 연관 사업으로 확장해 2012년 매출 5조1,000억원에 영업흑자 1,100억원을 실현, 녹색문화 서비스기업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외사업과 물류복합환승센터, 역세권 개발 등에 총 4조7,000억원을 투자해 신사업에서만 1조4,000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 사장은 이어 "비전을 달성하고 녹색철도 성장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보수ㆍ인사제도를 직무ㆍ역량ㆍ성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말했다. 본사조직은 5본부 7실 3단 65팀에서 5본부 8실 2단 63팀으로, 전국 지사조직은 17개 지사 139팀에서 12본부 84팀으로 슬림화했다. 핵심 성장사업 위주의 조직 운영으로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고객ㆍ현장 중심의 사업 실행력 및 현장관리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능력ㆍ성과주의 조직문화 정착과 경쟁력 창출을 위해 연공서열적 연봉제를 직무역할급 연봉제로 개선하고 직무값에 따른 차등적 보상제인 직무성과급제도 전격 도입했다. 코레일은 철도의 물류 수송 비중을 높이기 위해 이달 중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저탄소 녹색마일리지협약을 체결하고 국방ㆍ조달물자의 철도 수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허 사장은 또 "남북철도를 포함하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2015년까지 해외시장 누적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파트너십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신설, 핵심인력 3,000명 육성 등 해외사업을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국철도공사,허준영호 코레일 '세계1등 국민철도'선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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