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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CC, 뉴코스 이어 10대 코스 선정 쾌거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지난해 10대 뉴코스에 선정된 무주CC가 불과 1년 만에 한국 10대 코스 진입이라는 개가를 올렸다. 자신감으로 충만한 무주가 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2007년 무주리조트에 부임한 장해석 대표가 제일 먼저 주창한 것은 고객만족(CS) 경영. 고객이 있기 때문에 회사가 존재한다는 믿음에서였다. 지난해 골프장 회원들에게 직접 재배한 무공해 배추를 보냈고, 올해는 감자가 예정돼 있다. 향후 장도 담가 제공할 계획이다. 코스관리와 더불어 고객만족에 초점을 맞추고 골프장 업그레이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온 그는 10대 코스 선정이 명문 프라이빗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한국 10대 코스에 새롭게 진입했다. 어떤 의미를 지닌다고 보는가. 지난해 한국 10대 뉴 코스선정에 이어 1년 만에 10대 코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많은 골퍼들이 우리의 꾸준한 노력을 알아줬다는 사실이 더없이 자랑스럽다. 청정공기 속에서 야생화와 적송군락을 감상하면서 라운드를 할 수 있는 무주가 전문가와 골퍼들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직원들도 긍지를 느끼고, 특히 회원님들과 내장객들이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전사적으로 골프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다. ▲ 어떤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하나.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받지 않았나 싶다. 이곳은 덕유산에 둘러싸여 아늑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고, 한여름에도 서늘해 무더위를 피해 라운드를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하다. 또한 클럽하우스 주위의 조경을 자연친화적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플레이의 묘미를 더욱 느끼도록 코스 구성에 변화를 준 것도 10대 코스 선정의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 현재 가장 주안점을 두고 치중하는 사항은 무엇인가. 우선 철저한 회원 중심의 명문 클럽을 만드는 일이다. 골프장의 주인은 회원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회원 위주로 운영하며, 주말에는 회원만이 라운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한다.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 유지는 기본이고,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재료로 신선한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 리더제'와 '베스트 서비스 직원' 시상제도를 통해 직원 모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 업무를 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이고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직원들 사이에 가끔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느껴질 때, 그리고 일의 진척이 더딘 경우가 아무래도 힘든 순간이다. 무주CC를 최고의 명품 골프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서비스를 개선했다. 그 결과 2008년 한국 10대 뉴코스에 선정되며 최상위권 신설 코스로 인정 받았다. 올해 다시 10대 코스에 선정되어 말할 수 없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 무주CC는 어떤 골프장을 지향하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한 발 먼저 움직여 고객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품 리조트를 만드는 것이 경영철학이자 목표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잘 가꾸어 편안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만들어가는 게 무주CC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회원과 고객이 주인이라는 일념 아래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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