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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 업종별 길라잡이] <7> 피부·몸매관리전문점

품질·서비스 차별화가 성공 관건<br>자체 개발 화장품등 활용 독특한 운영전략 펴야<br>자격증 갖추고 여성 유동인구 많은 곳서 창업을


SetSectionName(); [성공 창업 업종별 길라잡이] 피부·몸매관리전문점 품질·서비스 차별화가 성공 관건자체 개발 화장품등 활용 독특한 운영전략 펴야자격증 갖추고 여성 유동인구 많은 곳서 창업을 이재용 기자 jy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동안' 'V라인' '몸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관리ㆍ몸매관리전문점 창업에 관심을 갖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7월은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때로 여성들의 피부관리 수요가 급증하는 최대 성수기다. 과거 일부 매장에서 고가로 이뤄지던 피부ㆍ몸매관리 서비스는 2000년대 초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등장하며 대중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장이 커지면서 업체간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 품질ㆍ서비스 차별화가 관건= 피부관리나 몸매관리 전문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20~40대 여성들로 수요층이 두텁다. 특히 최근 들어 가격만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 조성되면서 서비스를 더욱 차별화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지고 있다. 자연주의 피부관리샵 '아로마러버스파'는 피부관리에 아로마테라피와 스파를 접목했으며 '미플'도 기존 에스테틱 프로그램에 프리미엄급 호텔식 스파&스킨케어를 더했다. 자체 개발한 제품을 사용해 가격 만족도를 높이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이지은 레드클럽'은 천연 방부제를 사용한 자체 개발 브랜드 화장품 '앙띠제로'를 사용해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천사'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자체 개발 제품을 각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 '모모'는 수작업으로 구운 황토좌욕기를 통한 좌훈 요법으로 피부관리를 해준다.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피부와 몸매관리를 병행하는 업체들도 인기다. '얼짱몸짱'은 자체 개발한 기계로 피부 및 몸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방'은 고객이 직접 기계를 이용해 살을 뺄 수 있도록 해 가격을 낮췄다.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피부ㆍ몸매관리전문점은 가격파괴 시장과 매스티지 시장으로 양분돼 상권마다 경쟁이 치열해져 다양한 노하우와 독특한 운영전략으로 승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자격증 갖추고 여성유동인구 많은 곳 택해야= 피부ㆍ몸매관리전문점을 창업하려면 우선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지난해 피부미용관리사 국가자격증 시험이 시행되면서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만 창업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기 때문. 이로 인해 창업 요건은 다소 까다로워졌지만 자격증 소지자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창업 환경은 더 나아졌다. 시험은 1년에 네 차례 시행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 시험이 치러졌으며 오는 8월과 11월에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창업 유형은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인 창업으로 나눌 수 있다. 입지를 선정할 때는 여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역세권과 여자대학교 상권 등이 좋고 3,000세대 이상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구도 괜찮다"며 "또 점포 주변에 헬스클럽, 화장품가게, 미용실 등이 있어 어느 정도 여성 유동인구가 확보된 곳도 좋은 입지에 속한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66~99㎡ 점포를 기준으로 5,000만~1억원 정도(점포비 제외)가 든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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