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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대웅 서울지검장
입력2001-05-27 00:00:00
수정
2001.05.27 00:00:00
호방한 성격 특수수사 베테랑선이 굵고 의리를 중시하는 보스 스타일로 호방한 성격에 따르는 후배들이 많아 검찰내 호남 인맥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대검 중수부 과장을 지내면서 수사능력을 인정받은 특수수사 베테랑으로 중수부장으로 있던 올초 정가를 뒤흔든 안기부 예산 불법 선거지원 사건을 진두지휘 했다. 업무처리가 치밀하고 지휘ㆍ통솔능력이 뛰어나다는 평.
서울지검 특수2부장 시절인 93년 대학부속병원 비리 및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정사건을 깔끔하게 처리했고 대검 중수부 과장때 수서비리 사건을 수사했다. 93년 브로커 비리사건을 적발, 법조사상 처음 현직 변호사를 구속하기도 했다.
취미는 테니스와 낚시. 부인 안 숙(50)씨와 사이에 2남1녀.
▦전남 광주(56ㆍ사시13회) ▦광주일고, 서울법대 ▦광주지검 특수부장 ▦대검 형사2과장 ▦대검 중수 4.3.2과장 ▦서울지검 특수 3, 2부장 ▦청주지검 차장 ▦서울지검 북부지청 차장 ▦대구지검 차장▦성남지청장 ▦서울 동부지청장 ▦대전고검 차장 ▦대검 강력부장 ▦대검 중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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