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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들] 웅진코웨이

유구천 살리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 나들이’에 참여한 웅진코웨이 직원 가족이 감자를 캐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이온수기, 비데 등 생활환경 가전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때문인지 웅진코웨이 하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환경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따라서 웅진코웨이는 건강한 물과 공기 등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 개발 노력과 걸맞게 친환경을 테마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유구천 지킴이 활동’과 ‘캄보디아 우물파기 지원’ 등 깨끗한 물과 관련된 캠페인과 함께 ‘그룹홈 지원’, ‘행복한 금요일’, ‘우진학교 봉사활동’ 등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유구천 지킴이 활동은 최근 들어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1사1촌’ 캠페인과 맥을 같이 한다. 지난 2003년 10월 웅진코웨이와 웅진식품의 공장이 있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일대 유구천에서 임직원들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벌인 것이 계기가 돼 지금은 매월 한차례씩 정기행사를 벌이게 됐다. 분기별로는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 나들이’라는 테마로 약용식물 심기, 자연교육, 쓰레기 줍기, 감자 캐기, 우렁이 방사 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는 지방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갈대습지 조성을 통한 맑은 물 사랑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청과 안양천 갈대 식재 협약을 맺고 4만여 포트의 갈대를 심은데 이어 용인시 금어천에도 6만 포트의 갈대를 심는 등 서울ㆍ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총국장과 지국장 480여명은 올해 초부터 그룹홈(group home)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홈은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반 가정과 유사한 소규모 생활 시설을 제공하는 공동생활 가정으로, 보통 10명 이하의 아동들과 전문 지도교사가 소규모 시설에서 함께 가정을 이뤄 살고 있다. 총ㆍ지국장은 인근의 그룹홈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도 하고 제품도 기증한다. 이밖에 웅진코웨이는 웅진그룹 환경경영사무국이 주관하는 ‘캄보디아 우물파기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편 그룹 계열사들이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폐카트리지 회수 및 재활용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회수된 폐카트리지는 양에 따라 포인트를 누적, 연말에 금액으로 환산해 쌀 등을 구입한후 다일공동체에 기부한다. 또 매주 금요일 용산 지역 노인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행복한 금요일’과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우진학교 봉사활동’ 등에도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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